맘스터치 일본 진출, 하라주쿠 2호점 개장 계획

국내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도쿄 시부야에 1호점을 개장한 맘스터치는 오는 9월 하라주쿠에 2호점을 열 예정이다. 올해 안에 총 30개의 가맹 계약을 체결할 목표를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맘스터치 일본 진출의 배경

맘스터치의 일본 진출은 치킨이라는 한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가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지난 2022년 4월, 첫 번째 매장을 도쿄 시부야에 오픈한 이후, 맘스터치는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일본 소비자들은 독특한 맛과 품질이 뛰어난 맘스터치 메뉴에 매료되었고, 이는 브랜드의 성공적인 확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맘스터치는 일본의 식문화를 고려해 메뉴를 현지화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여 더욱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진다. 또한, 일본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맘스터치의 진출 목표는 단순히 매장의 수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일본이라는 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다.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현지화된 메뉴 개발로 세력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하라주쿠 2호점 개장 계획

맘스터치가 9월에 오픈할 하라주쿠 2호점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진 매장이다. 하라주쿠 지역은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젊은 층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하라주쿠 2호점은 대규모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라주쿠 매장은 맘스터치의 인기 메뉴를 중심으로 풍성한 식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고객들의 기호를 고려해 스파이시한 맛, 간장 맛과 같은 다양한 소스를 개발하여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새로운 매장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하라주쿠 매장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일본의 젊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하라주쿠 매장 개장은 맘스터치가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하라주쿠 지역 주민들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올해 30개 계약 체결 목표

맘스터치는 올해 일본에서 무려 30개의 가맹 계약을 체결할 계획을 세워놓았다. 이는 브랜드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전역에 걸쳐 매장을 확장해 나가는 데 필요한 중요한 기준이다. 현재 여러 지역에서 가맹 계약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가맹점들의 성공은 브랜드 전체의 이미지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맘스터치는 가맹점 운영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들이 높은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 목표다. 이와 함께, 맘스터치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치킨 문화를 일본에 알리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올 한 해가 끝나기 전에 30개 매장을 개점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이번 맘스터치의 일본 시장확장 전략은 성공적일 가능성이 높다. 첫 번째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두 번째 매장 개장 계획은 일본 고객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발전 모습이 궁금하다면, 지속적으로 관련 소식을 주목해보아야 할 것이다.